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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선 D-5 이준석 3차 토론회 발언 논란... 최대 수혜자는?

by 에디터 소피 2025.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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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5 이준석 긴급 기자회견 발언 요약

한 시간 전까지만 해도 당신이 알고 있던 이 사건의 진실, 정말 그게 전부였을까?

이준석의 '문제적 발언', 판 뒤집기인가 자충수인가?

불과 몇 시간 전만해도 이준석의 발언, "진짜 왜저래?"라는 말이 절로 나왔던 그 발언. 젓가락....

5월 27일, 수백만 명이 TV 앞에 모여든 대선 후보 3차 생방송 토론회. 그때 이준석 대표가 던진 한 마디에 대한민국 정치판이, 뭐랄까, 제대로 한번 들썩였죠.

5월 27일 마지막 대선 후보 3차 생방송 토론회  출처: 국회사진기자단

그런데 오늘 오전 9시에 나온 긴급 기자회견을 보고 나니...

어라? 생각이 또 바뀔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정말 이준석 대표가 여론의 뭇매를 맞아야 할 '빌런'일까? 아니면 뭔가 복잡한 판을 읽고 움직인 걸까?

뒤집기 한 판? "그 표현, 원조는 따로 있다!"

오늘 오전 9시 5분, 여의도 국회.

이준석 대표의 긴급 기자회견이 시작되자마자 분위기가 확 바뀌었습니다. 그는 특정 인물(이재명 아들 이모 씨)이 온라인에 남긴 글들을 언급하며 이렇게 말했죠:

"그분 게시글 일부를 인용했는데, 원본이 워낙 세서 좀 다듬는다고 다듬었는데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이 대표 주장은 이렇습니다:

"내가 나름 순화해서 인용한 것도 이 정도면, 원본은 대체 어땠겠냐?"

그러면서 꽤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습니다:

"제 질문 어디에 혐오가 있죠? 진짜 문제적 발언으로 지탄받을 사람은 누굽니까?"

출처: 국회사진기자단

이때부터였을까요? 슬슬 가려져 있던 이야기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이재명 아들 이동호 씨가 과거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으로 처벌받았던 일,

그리고 이번 논란의 시발점이 된 그 "수위 높은 발언들"이 이미 법조계나 일부 언론에선 거론됐었다는 사실까지 말이죠.

자, 이제 질문이 좀 달라져야 할 것 같습니다. 이 난리통의 핵심은 뭐고, 진짜 큰 숙제는 누가 안고 있는 걸까요?

민주당의 역공! vs 이준석의 "이건 다 계획된 검증!"

예상대로였죠?

더불어민주당은 "이건 명백한 폭력!"이라며 이 대표를 바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개혁신당 홈페이지는 당원들 항의로 시끌벅적했고요.

시민단체들의 고발 릴레이,

노동계의 사퇴 요구,

선거 사무소 앞 시위까지...

정말 정신없이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이준석 후보는 여기서 물러설 생각이 전혀 없어 보입니다:

"제 질문요? 그냥 한번 찔러본 게 아니라, 다 단계적으로 검증하려고 한 겁니다."

"대통령 후보 가족 검증, 이거 사생활 캐기가 아니라 공적인 책임 문제라고 봐야죠."

 

대통령 후보 가족 문제(예를들어 이재명 아들), 어디까지가 프라이버시고 어디부터가 국민 알 권리일까요? 이것 참, 답 내기 어려운 숙제입니다.

오후 2시 최후통첩: "허위사실? 이제 법정에서 봅시다!"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이준석 대표의 '최후통첩' 아니었나 싶습니다. "오늘 오후 2시까지 나에 대해 허위사실 퍼뜨린 사람들, 자진 삭제하고 사과 안 하면 민·형사상 책임, 단단히 각오해야 할 겁니다."

이재명 후보를 향해서도 "그런 분이 나라를 맡을 자격이 있습니까?" 라며 직격탄을 날렸죠.

이쯤 되면 거의 뭐, 선거 막판 치킨게임입니다. 누가 먼저 눈을 깜빡일까요? 아니면 이대로 정면충돌? 흥미진진해지네요.

대선 D-5 생각해볼 문제

  1. 알았나? 몰랐나? 그게 문제로다: 대선 후보, 가족 일에 얼마나 빠삭해야 할까요? 또 어디까지 책임져야 할까요? 이준석 대표 말처럼 "몰랐다면 무관심 아니면 무능?" 이거 너무 맵나요?
  2. 왜 하필 지금? 타이밍의 미학 (혹은 공학): 이미 법원에서 한번 정리됐던 일들이 왜 지금, 이 타이밍에 터져 나왔을까요? 언론은 그동안 뭘 한 걸까요? 우연일까요, 아니면 누군가의 큰 그림?
  3. '문제적 발언' 챔피언 가리기: 그 문제의 발언, 직접 쓴 사람 vs 공론장에 꺼내든 사람. 누가 더 큰 파장을 일으킨 걸까요? 이준석 대표의 이 한 수가 신의 한 수였을까요, 아니면 긁어 부스럼?
  4. 말의 품격, 토론의 경계: 아무리 팩트 폭격이라도, 생방송 토론에서 써도 되는 말, 안 되는 말, 그 선은 누가 정하죠? 가족 문제, 정치판에선 어디까지 써먹어도 되는 걸까요?
  5. 그래서 사람들은 뭐래요?:
    • "이준석 너무했네! 가족은 건드는 거 아니지, 표현도 그렇고."
    • "속 시원하다! 이준석이 가려운 데 긁어줬지. 국민은 알 권리가 있다!"
    • "둘 다 문제 아닌가? 말한 사람도, 그걸 그렇게 쓴 사람도. 도긴개긴!"
      여러분 생각은 어느 쪽?

결론? 아직은 섣부릅니다. 하지만 이건 한번쯤…

  • 만약 다른 캠프에서 똑같은 일이 터졌다면? 지금이랑 반응이 똑같았을까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 이준석 대표가 이걸 조용히 묻어뒀다면? 우린 이런 일이 있었는지도 몰랐겠죠. 그건 괜찮은 걸까요?
  • "단계적 검증"이라는데, 진짜 치밀한 계획이었을까요? 아니면 그냥 둘러대는 말?
  • 원조 막말(?)보다 그걸 인용한 게 더 난리라니, 이거 아이러니 아닌가요? 한 사람을 이렇게 다 같이 몰아세우는 게 정의로운 건지, 그것도 한번 생각해 볼 일입니다.

 

선거 코앞인데, 판세가 정말 안개 속입니다. 이준석 대표가 "진실, 절대 안 덮어!" 외친 이상, 이 불씨 쉽게 안 꺼질 것 같네요.

대선 D-5. 이제 유권자들 머릿속이 더 복잡해졌습니다.

여러분은 이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이 대혼란의 진짜 의미는 뭘까요? 댓글로 한 수 가르쳐 주시죠!

대선 D-5 이 전쟁의 최대 수혜자는 혹시...김문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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