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5 이준석 긴급 기자회견 발언 요약
한 시간 전까지만 해도 당신이 알고 있던 이 사건의 진실, 정말 그게 전부였을까?
이준석의 '문제적 발언', 판 뒤집기인가 자충수인가?
불과 몇 시간 전만해도 이준석의 발언, "진짜 왜저래?"라는 말이 절로 나왔던 그 발언. 젓가락....
5월 27일, 수백만 명이 TV 앞에 모여든 대선 후보 3차 생방송 토론회. 그때 이준석 대표가 던진 한 마디에 대한민국 정치판이, 뭐랄까, 제대로 한번 들썩였죠.

그런데 오늘 오전 9시에 나온 긴급 기자회견을 보고 나니...
어라? 생각이 또 바뀔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정말 이준석 대표가 여론의 뭇매를 맞아야 할 '빌런'일까? 아니면 뭔가 복잡한 판을 읽고 움직인 걸까?
뒤집기 한 판? "그 표현, 원조는 따로 있다!"
오늘 오전 9시 5분, 여의도 국회.
이준석 대표의 긴급 기자회견이 시작되자마자 분위기가 확 바뀌었습니다. 그는 특정 인물(이재명 아들 이모 씨)이 온라인에 남긴 글들을 언급하며 이렇게 말했죠:
"그분 게시글 일부를 인용했는데, 원본이 워낙 세서 좀 다듬는다고 다듬었는데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이 대표 주장은 이렇습니다:
"내가 나름 순화해서 인용한 것도 이 정도면, 원본은 대체 어땠겠냐?"
그러면서 꽤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습니다:
"제 질문 어디에 혐오가 있죠? 진짜 문제적 발언으로 지탄받을 사람은 누굽니까?"

이때부터였을까요? 슬슬 가려져 있던 이야기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이재명 아들 이동호 씨가 과거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으로 처벌받았던 일,
그리고 이번 논란의 시발점이 된 그 "수위 높은 발언들"이 이미 법조계나 일부 언론에선 거론됐었다는 사실까지 말이죠.
자, 이제 질문이 좀 달라져야 할 것 같습니다. 이 난리통의 핵심은 뭐고, 진짜 큰 숙제는 누가 안고 있는 걸까요?

민주당의 역공! vs 이준석의 "이건 다 계획된 검증!"
예상대로였죠?
더불어민주당은 "이건 명백한 폭력!"이라며 이 대표를 바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개혁신당 홈페이지는 당원들 항의로 시끌벅적했고요.
시민단체들의 고발 릴레이,
노동계의 사퇴 요구,
선거 사무소 앞 시위까지...
정말 정신없이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이준석 후보는 여기서 물러설 생각이 전혀 없어 보입니다:
"제 질문요? 그냥 한번 찔러본 게 아니라, 다 단계적으로 검증하려고 한 겁니다."
"대통령 후보 가족 검증, 이거 사생활 캐기가 아니라 공적인 책임 문제라고 봐야죠."
대통령 후보 가족 문제(예를들어 이재명 아들), 어디까지가 프라이버시고 어디부터가 국민 알 권리일까요? 이것 참, 답 내기 어려운 숙제입니다.

오후 2시 최후통첩: "허위사실? 이제 법정에서 봅시다!"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이준석 대표의 '최후통첩' 아니었나 싶습니다. "오늘 오후 2시까지 나에 대해 허위사실 퍼뜨린 사람들, 자진 삭제하고 사과 안 하면 민·형사상 책임, 단단히 각오해야 할 겁니다."
이재명 후보를 향해서도 "그런 분이 나라를 맡을 자격이 있습니까?" 라며 직격탄을 날렸죠.
이쯤 되면 거의 뭐, 선거 막판 치킨게임입니다. 누가 먼저 눈을 깜빡일까요? 아니면 이대로 정면충돌? 흥미진진해지네요.

대선 D-5 생각해볼 문제
- 알았나? 몰랐나? 그게 문제로다: 대선 후보, 가족 일에 얼마나 빠삭해야 할까요? 또 어디까지 책임져야 할까요? 이준석 대표 말처럼 "몰랐다면 무관심 아니면 무능?" 이거 너무 맵나요?
- 왜 하필 지금? 타이밍의 미학 (혹은 공학): 이미 법원에서 한번 정리됐던 일들이 왜 지금, 이 타이밍에 터져 나왔을까요? 언론은 그동안 뭘 한 걸까요? 우연일까요, 아니면 누군가의 큰 그림?
- '문제적 발언' 챔피언 가리기: 그 문제의 발언, 직접 쓴 사람 vs 공론장에 꺼내든 사람. 누가 더 큰 파장을 일으킨 걸까요? 이준석 대표의 이 한 수가 신의 한 수였을까요, 아니면 긁어 부스럼?
- 말의 품격, 토론의 경계: 아무리 팩트 폭격이라도, 생방송 토론에서 써도 되는 말, 안 되는 말, 그 선은 누가 정하죠? 가족 문제, 정치판에선 어디까지 써먹어도 되는 걸까요?
- 그래서 사람들은 뭐래요?:
- "이준석 너무했네! 가족은 건드는 거 아니지, 표현도 그렇고."
- "속 시원하다! 이준석이 가려운 데 긁어줬지. 국민은 알 권리가 있다!"
- "둘 다 문제 아닌가? 말한 사람도, 그걸 그렇게 쓴 사람도. 도긴개긴!"
여러분 생각은 어느 쪽?

결론? 아직은 섣부릅니다. 하지만 이건 한번쯤…
- 만약 다른 캠프에서 똑같은 일이 터졌다면? 지금이랑 반응이 똑같았을까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 이준석 대표가 이걸 조용히 묻어뒀다면? 우린 이런 일이 있었는지도 몰랐겠죠. 그건 괜찮은 걸까요?
- "단계적 검증"이라는데, 진짜 치밀한 계획이었을까요? 아니면 그냥 둘러대는 말?
- 원조 막말(?)보다 그걸 인용한 게 더 난리라니, 이거 아이러니 아닌가요? 한 사람을 이렇게 다 같이 몰아세우는 게 정의로운 건지, 그것도 한번 생각해 볼 일입니다.

선거 코앞인데, 판세가 정말 안개 속입니다. 이준석 대표가 "진실, 절대 안 덮어!" 외친 이상, 이 불씨 쉽게 안 꺼질 것 같네요.
대선 D-5. 이제 유권자들 머릿속이 더 복잡해졌습니다.
여러분은 이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이 대혼란의 진짜 의미는 뭘까요? 댓글로 한 수 가르쳐 주시죠!
대선 D-5 이 전쟁의 최대 수혜자는 혹시...김문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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